[군대] 훈련 중, 미친듯이 웃게한 에피소드. [과거]옛날 이야기

07년 3월, 한달간 군단급 훈련을 나갔을 때의 얘기다.
그때 밥을 먹을 땐 (매우 추웠으나) 식판을 들고 나와 2~3 명이서 같이 한 식판에
밥을 먹었다.

출연자 : J병장(05년 7월), H이병(06년 10월)

H이병 : (식판들고)J병장님 밥 타왔습니다. 식사 하시지 말입니다.
J병장 : 그래, 밥먹자. 아.. 우리 숟가락 안가지고 왔지. H일병 숟가락 좀 가져와.
H이병 : 예, 알겠습니다.(가지러 간다.)

그리고 기다리던 J병장 뭔가를 보게 된다.

H이병 : 가져왔습니다.
J병장 : .......
H이병 : 왜 그러십니까?
J병장 : ...............너 왜 공병삽을 가지고 왔냐..-_- ?
※ 공병삽은 야전삽과는 다른 것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

추가로 하나 더! H일병의 만행.
07년 9월의 얘기다.

출연자 : K병장(05년 10월), H일병(06년 10월)

내일 휴가가는 K병장, 말년이라 짐을 좀 싸야되는데 종이백이 없었다.

K병장 : 야~ 백있는 사람? 백백!
H일병 : 일병 H. 저 있습니다.
K병장 : 아, 그래? 그럼 나 하나만 줘.
H일병 : 알겠습니다. (관물대를 연다.)

그 사이에 다시 짐을 꺼내는 K병장,
그 앞에 H일병이 뭔가를 살포시 놓고간다.

K병장 : .......H일병아..
H일병 : 일병 H.
K병장 : ..............내가.. "백" 달랬지, "펜pen" 달랬냐?
H일병 : 아,,,


PS>
이해가 안 갈 수도 있어서 적는데,
.....나 2006년 1월 군번인거,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..? 아마도..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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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블로거지 해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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